목요일에 주문해서 토요일 낮에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뜯어보았는데, 날씨가 요즘 엄청 추워서 그런지 가장자리는 얼어서 왔더라구요ㅠ

얼어도 괜찮은지요?

증정으로 주진 금지옥엽을 컵에 따라 바로 아이에게 주니깐 아카시아 향이 나며 맛이 있다며 잘 먹네요.

저도 바로 구전녹용 순을 먹었는데 쓰긴 하지만 그렇게 역하지도 않고 잘 넘어갔습니다.

구전녹용 순을 오늘 아침엔 아이에게 컵에 따라 반을 줬더니 금지옥엽보다 더 쓴지 맛이 없다고 하는데~"약으로 먹어야 건강해" 했더니 다 먹었네요.

달력에 먹은 날짜를 써 놓으며 꾸준히 먹어보려고 합니다.

저도 워킹맘으로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힘들고 또한 둘째 준비도 하고 있으며, 아이도 홍이장군만 먹이고 있었는데, 아침 일찍 갔다 퇴근하고 오는 유치원 생활이 힘든지 지난주에는 독감까지 걸려서 큰맘 먹고 사서 먹고 있습니다.

신랑은 직접 한의원 가서 맥을 짚고 약을 맞추지 그랬냐고 하는데,,일단 이거 먹어본다고 했습니다.

열심히 먹어보고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