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두번째 구매입니다.

36개월 남자아이가 있어요. 그런데 비염도 있고 해서 환절기만 되면 콧물 기침에 고생을 한답니다.

코로나 유행하기 전, 작년 12월 부터 일주일에 병원을 두세번씩 다니고 한달 가까이 고생을 했어요.

당연히 아프니까 입맛도 없었을거고..

그래서 뭐가 좋을까? 부모님께 여쭤봤더니 녹용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아이에게 녹용을 먹인다는게 좀 처음에는 꺼려졌어요.

아이들 전용 녹용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때는요.

그래서 한의원을 갈까.. 어디서 약을 지을까? 하면서 알게 된게 구전녹용 당금아이였어요.

그때 30개월이었는데 쓸텐데 잘먹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기우였어요.

입에 잘 맞는지 잘먹는거에요 빨대로 남김없이 쭉쭉~~~

당금아이 먹인 후에 입맛도 좋아졌는지, 밥도 잘먹었어요..

그리고 놀라운건 1월달 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병원에 안갔다는거죠..ㅎㅎ

코로나 때문에 안간게 아니라 전혀 아프지가 않아서 안갔다는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구매를 하게 된게~ 처음 먹일때 부터 계획을 했었거든요.

일년에 두달 정도 먹으면 된다고 들어서, 우리는 아이가 더워지면 또 입맛이 없어질테니

6~7월에 한번을 더 먹이자!!!

역시나 아들이 입맛이 없어요. 세돌치레를 하는건지, 밥을 전혀 안먹을라고 하고

국수같이 후루룩 삼키는거만 좋아해요.

며칠 전에 다시 주문해서 지금 하루에 한번 열심히 먹이고 있는데

입맛이 아주 쪼금~~돌아온거 같기도 해요.ㅎㅎ

어른들도 덥고 그러면 입맛이 없자나요 저도 입맛이 없어서 하루에 한끼를 먹을 때도 있거든요

올해 먹이고 내년에도 또 먹일 생각입니다.

확실히 비염이 많이 좋아졌어요.

이비인후과에 제가 아파서 갔더니 아들 약받으러 오셨냐고 ㅋㅋ

아니라고 제가 아파서 왔고, 아들은 건강하다고 했더니

그렇게 비염으로 고생하더니 지금 같은 시기에 효자노릇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부모님과 처갓집에도 사드릴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장모님이 요즘 임영웅에 빠지셔서 브로마이드 달라고 하시네요 ㅋㅋ

암튼 구전녹용 아이에게 너무 좋아요.

최소한 저희 아들에게는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강력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