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녹용, 홍삼 등 건강식품 수요가 늘고 있다. 이 가운데 편강한방연구소가 침향과 러시아산 녹용 그리고 국내산 산양삼이 주원료로 쓰인 고품질 ‘환’ 제품 편강 정진단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침향이란 침향나무에 상처가 생기면 자가 치유를 위해 스스로 수지를 분비하는데 오랜 시간 침착되어 단단하게 이뤄진 덩어리를 일컫는다. 침향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지 않기에 예로부터 귀한 재료로 여겨졌다. 특히 조선왕조실록 가운데 왕 19명의 실록에 침향이 기록될 만큼 귀한 재료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