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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한방연구소의 프리미엄 녹용제품 ‘구전녹용’이 최근 때 이른 무더위에 지친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판매량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8일 편강한방연구소에 따르면 구전녹용의 최근 일일 매출액(동기 대비)이 약 140% 상승하는 등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최근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구전녹용 시리즈 중 어린이 전용 녹용제품인 ‘구전녹용 금지옥엽·구전녹용 당금아기’은 여름철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이 제품들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전녹용은 출시 이후 국내 프리미엄 녹용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제품이다. 특히 주재료인 녹용은 그 가치가 높아 ‘원용(元茸)’이라 불리는 러시아 아바이스크산 녹용만을 전량 사용한다.
러시아 아바이스크 농장은 유라시아 대륙 한가운데 눈 덮인 높은 산과 드넓은 초원이 어우러진 곳으로, 해발 2000m의 고지대에서 영하 30도의 추위를 이겨낸 강인한 사슴의 생명력이 뿔까지 전달되기 때문에 고품질의 녹용이 생산된다.
또한 프리미엄 러시아산 녹용이 뿌리부터 끝까지 아낌없이 함유돼 있으며, 여기에 몸에 좋은 홍삼, 삽주, 복령, 감초,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 황기, 생강, 대추 등 엄격하게 선별한 9가지 국내산 재료도 함께 달여냈다.
아울러 식품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고 대추, 아카시아 꿀 등 천연재료를 첨가해 녹용 특유의 씁쓰름한 맛을 보완해 어린 아이들에게도 부담이 없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금지옥엽·당금아기’는 기존 ‘구전녹용’의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낮은 연령층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맛을 순화시킨 제품”이라며 “아이들의 기호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소포장 제품도 출시돼 있는 만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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