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사다. 잊을 만 하면 터져 나오는 관련 이슈 때문에 늘 불안한 마음을 놓을 수 없어서다.

이 때문에 최근 유해성분 검사 성적서 등을 공개하는 이른바 ‘착한 제품’들이 뜨고 있다. 특히 편강한방연구소의 프리미엄 녹용 제품 구전녹용은 오로지 천연 재료만을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구전녹용의 인기 비결은 제품의 원료와 품질”이라며 “몸에 조금이라도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은 일절 넣지 않은 것은 물론, 최상의 품질로 평가받는 재료를 고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구전녹용의 주재료인 녹용은 러시아산 중에서도 고품질로 알려진 아바이스크산 녹용만을 전량 사용하고 있다.

러시아 아바이스크 농장은 유라시아 대륙 한가운데 눈 덮인 높은 산과 드넓은 초원이 어우러진 곳에 위치해 있다. 해발 2000m의 고지대에서 영하 30도의 추위를 이겨낸 강인한 사슴의 생명력이 뿔까지 전달되기 때문에 고품질의 녹용이 생산된다.

특히 이 지역 사슴은 인공사료가 아닌 자연 속의 약초를 맘껏 뜯어먹고 자라기 때문에 성장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 녹용 골밀도 또한 우수하다.

녹용과 함께 몸에 좋은 홍삼, 삽주, 복령, 감초,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 황기, 생강, 대추 등 9가지 국내산 재료도 함께 달여냈다. 식품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고 대추, 아카시아 꿀 등 천연재료를 첨가해 녹용 특유의 씁쓰름한 맛을 보완했다.

편강한방연구소는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전녹용, 구전녹용 순, 구전녹용 금지옥엽, 구전녹용 당금아기 등의 검사 성적서를 공개하고 있다”며 “시험 항목은 총 5가지로 타르색소와 카드뮴 등 유해성분이 모두 불검출 됐으며 납, 세균 수, 대장균균 등에 대해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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