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식품 안전성 문제로 최근 유해성분 검사 성적서 등을 공개하는 이른바 ‘착한 식품’들이 늘고 있다.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닌 천연 그대로의 원재료만을 고집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편강한방연구소의 ‘구전녹용’은 오로지 대추 등 천연 원료만으로 맛을 낸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구전녹용의 인기 비결은 제품의 원료와 품질”이라며 “몸에 조금이라도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은 일절 넣지 않은 것은 물론, 최상의 품질로 평가받는 재료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녹용 제품 구매할 계획이 있거나, 혹은 벌써 구매한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의 성분을 꼼꼼히 비교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편강한방연구소 ‘구전녹용’의 주재료인 녹용은 러시아산 중에서도 고품질로 알려진 아바이스크산 녹용만을 전량 사용한다. 해당 녹용은 그 가치가 높아 ‘원용(元茸)’이라 불린다.

러시아 아바이스크 농장은 유라시아 대륙 한가운데 눈 덮인 높은 산과 드넓은 초원이 어우러진 곳으로, 해발 2000m의 고지대에서 영하 30도의 추위를 이겨낸 강인한 사슴의 생명력이 뿔까지 전달되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한 녹용이 생산된다.

특히 이 지역 사슴은 인공사료가 아닌 자연 속 약초를 맘껏 뜯어먹고 자라기 때문에 생장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 녹용 골밀도도 우수하다.

또한 식품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고, 귀한 러시아산 녹용과 함께 홍삼, 삽주 등 품질 좋은 국내산 천연 재료만으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구전녹용은 ‘나전칠기’ 모티브 디자인의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을 수상하는 등 주는 분이나 받는 분의 품격을 높여줄 선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편강한방연구소는 자사 녹용 제품 ‘구전녹용’의 광고모델로 ‘국민MC’ 송해를 발탁, 국내 시장에 러시아산 녹용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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