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5… 수험생 건강관리법은

건강과 컨디션 관리 위해 면역력 높이는 건강식품 찾는 학부모 늘어나

이병학 기자

2018-10-11 10:27:06

수능 D-35… 수험생 건강관리법은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찬바람이 불어오는 환절기, 교실 곳곳에서 ‘콜록콜록’ 기침 소리가 들려온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감기 등 컨디션이 저하될 만한 요소는 치명적이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학생들의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고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

우선 수험생들의 식생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신체활동이 줄어 소화불량이나 변비가 생기기 쉽다. 때문에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이나 섬유질을 많이 함유한 채소, 과일, 해조류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소화기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되, 꼭꼭 씹어 먹도록 해야 한다. 또한 늦은 저녁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야식 섭취는 피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다. 충분히 잠을 자야 집중력 등 학습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수면이 부족할 경우, 두통, 피로에 시달리기 쉬우며 이는 자연스럽게 학업 능률 저하로 이어져 열심히 준비했던 시험을 망치게 될 수도 있다.

졸릴 때는 고카페인 음료 등을 섭취하기 보다는 짧은 낮잠을 자거나, 카페인을 소량 함유한 차류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은 근육 이완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환절기 일교차와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는 수험생들에게 무척 치명적이다. 중요한 시험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병치레를 하면, 앓고 회복되는 과정 만해도 족히 수일을 허비할 수 있어서다. 본인도 본인이지만 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은 더욱 까맣게 타 들어간다.

편강한방연구소 한 관계자는 “이 시기 즈음에는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을 위해 건강식품을 찾는 학부모들이 많다”며 “특히 예로부터 신의 뿔로 불리는 녹용은 환절기 신체의 성장과 발달, 건강한 활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친 수험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편강한방연구소의 구전녹용은 그 가치가 높아 ‘원용(元茸)’이라 불리는 러시아산 녹용만을 함유한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식품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고, 귀한 러시아산 녹용과 함께 품질 좋은 국내산 천연 재료만으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구전녹용은 ▲깊고 진하게 즐기는 ‘구전녹용’ ▲순하게 즐기는 ‘구전녹용 순’ ▲만 7세에서 12세를 위한 ‘구전녹용 금지옥엽’ ▲만 3세에서 6세를 위한 ‘구전녹용 당금아기’ 등 총 4개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라인업별 소포장(10포) 제품도 출시돼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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