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겨울의 시작은 입동(立冬, 11월8일)이고, 끝은 봄이 시작되는 입춘(立春, 2월4일)이다.

부쩍 낮아진 기온에 늦가을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이 시기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은 체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호흡기도 건조하게 해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되기 쉽게 만든다. 이런 때일수록 바른 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데, 특히 추운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영양이 풍부한 식단, 적당한 운동이 가장 좋다.

이를 챙기기 어렵거나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건강식품을 적극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건강식품 중 녹용은 신체의 성장과 발달, 건강한 활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 인기가 높다.

녹용은 예로부터 ‘신의 뿔’로 불리며 귀하게 여겨온 대표적 보양식품이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 옛 문헌에서도 “녹용은 몸의 기력을 북돋워 줄 뿐 아니라 피를 만들고 뇌의 기능을 보강하며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한다”고 기록돼 있다.

과거 녹용은 주로 한의원 등에서 짓는 한약의 주요 약재로 사용돼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먹기 편한 건강식품으로 출시되고, 여기에 가격 대중화도 이뤄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편강한방연구소의 ‘구전녹용’은 프리미엄 녹용 제품으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비결은 제품의 원료와 품질에서 찾을 수 있다. 주재료인 녹용은 으뜸 ‘원(元)’ 자를 써 ‘원용(元茸)’이라 불리는 러시아산 중에서도 고품질로 평가 받는 아바이스크산 농장의 사슴뿔만을 전량 사용한다.

러시아 아바이스크 농장은 유라시아 대륙 한가운데 눈 덮인 높은 산과 드넓은 초원이 어우러진 곳에 위치해 있다. 해발 2000m의 고지대에서 영하 30도의 추위를 이겨낸 강인한 사슴의 생명력이 뿔까지 전달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의 타 원산지에 비해 고품질의 녹용이 생산된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녹용은 기본적으로 추운 지방에서 방목 상태로 자라난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강한 추위에 머리를 뚫고 양기가 솟아올라 자라난 녹용은 그만큼 강한 생명에너지를 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지역 사슴은 인공사료가 아닌 자연 속 약초를 맘껏 뜯어먹고 자라기 때문에 생장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 녹용 골밀도 또한 우수하다.

아울러 몸에 좋은 홍삼, 삽주, 복령, 감초,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 황기, 생강, 대추 등 9가지 국내산 재료도 녹용과 함께 달여냈다. 또한 식품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고 아카시아 꿀 등 천연재료를 첨가해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편강한방연구소는 “구전녹용은 ‘좋은 재료가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 일념으로 우수한 재료만을 엄선해 개발된 제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편강한방연구소는 자사 녹용 제품 ‘구전녹용’의 광고모델로 ‘국민MC’ 송해를 발탁, 국내 시장에 러시아산 녹용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