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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주고받는 분의 품격 높여줄 '러시아산 녹용'

발행일 : 2018-12-21 17:25:00

연말연시를 맞아 귀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의 마음이 편치 않다. 그저 그런 평범한 선물이나 쓸모 없는 선물을 했다가 오히려 그 소중한 진심이 퇴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선물 준비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녹용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녹용은 예로부터 ‘신의 뿔’로 불리며 귀하게 여겨온 대표적 보양식품이다. 딱히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신체의 성장과 발달, 건강한 활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귀한 선물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았다.

선물 주고받는 분의 품격 높여줄 '러시아산 녹용'

특히 최근 시장에서는 ‘러시아산 녹용’의 인기가 높다. 고품질로 평가 받는 뉴질랜드산 녹용보다도 2배에 육박하는 가치를 지녔음에도 ‘진짜 녹용’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다.

실제 편강한방연구소가 의뢰해 한국갤럽이 지난 7월 3일부터 같은 달 23일까지 주요 온·오프라인 243개 매장에서 총 453건의 ‘원산지 별 녹용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보다(판매지역에 따라서는) 최고 100g당 42.2%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관세청의 ‘나라별 녹용 수입 가격’ 자료에서도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 대비 Kg당 약 72.9%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녹용은 기본적으로 추운 지방에서 방목 상태로 자라난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강한 추위에 머리를 뚫고 양기가 솟아올라 자라난 녹용은 그만큼 강인한 생명에너지를 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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