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건강 비결이요? 바로 녹용 중 으뜸 ‘원(元)’, 러시아산 ‘원용(元茸)’이 들어간 구전녹용 덕분입니다. 드셔보시면 확실히 다릅니다!”

8일 편강한방연구소는 ‘국민MC’ 송해는 지난해부터 편강한방연구소 구전녹용의 모델로 발탁되며, 뉴질랜드산이 즐비한 국내 시장에서 러시아산 ‘원용(元茸)’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용(元茸)’이라 불리는 러시아산 녹용은 품질 측면에서 다른 원산지의 녹용보다 우수한 가치로 관련 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혹독한 추위에서 야생으로 방목된 사슴의 뿔은 다른 나라 녹용에 비해 뿔이 유독 굵고 크고, 그만큼 강인한 생명에너지를 품기 때문이다.

실제 아시아의 진주라 불리는 러시아 알타이 지역의 농장들은 유라시아 대륙 한가운데 눈 덮인 높은 산과 드넓은 초원이 어우러진 곳에 위치해 있다. 해발 2000m의 고지대에서 영하 30도의 추위의 영향으로 고품질의 녹용이 생산된다고 한다.

또한 이 지역의 사슴은 인공사료가 아닌 산작약, 개밀 등 자연 약초를 맘껏 뜯어먹고 자라기 때문에 생장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 녹용 골밀도 또한 우수하다. 녹용 가공 과정에서도 응집된 노하우와 기술력도 눈여겨볼 만하다.

고품질로 평가 받는 뉴질랜드산 녹용보다도 2배에 육박하는 가치를 지녔음에도 ‘진짜 녹용’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최근 관련 시장에서는 ‘러시아산 녹용’의 인기가 높다.

실제 편강한방연구소가 의뢰해 한국갤럽이 지난 7월 3일부터 같은 달 23일까지 주요 온·오프라인 243개 매장에서 총 453건의 ‘원산지 별 녹용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보다(판매지역에 따라서는) 최고 100g당 42.2%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관세청의 ‘나라별 녹용 수입 가격’ 자료에서도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 대비 Kg당 약 72.9%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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