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01.25 16:02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설 선물 구매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 면역력 관련 이슈로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 주목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최근 건강식품의 상승세는 무서울 정도다. 대기업들이 뛰어들면서 시장 규모가 최근 몇 년 새 급성장한 것은 물론, 각종 비타민부터 한방 건강식품까지 그 종류와 상품의 구성이 다양화됨에 따라 소비자 선호도도 높아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식품업계가 1+1, 할인, 추가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기획을 통해 다시 한 번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 중 섭취 편의성과 가격 대중화를 거쳐 홍삼과 함께 사계절 건강식품으로 재탄생된 녹용의 선전이 눈길을 끈다. 

특히 ‘귀한 녹용’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러시아산 녹용 제품을 눈여겨봤던 이들을 위해 편강한방연구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자사의 러시아 아바이스크산 프리미엄 녹용 제품 ‘구전녹용’의 전 제품(30포)에 대해 할인에 적립까지 더한 ‘설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2월10일까지다.

우선 구전녹용 오리지널·구전녹용 순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가격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지급하는 ‘포인트 추가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혜택을 적용하면 오리지널 1박스 구매 시, 1만4천 포인트가 적립돼 고객들의 향후 제품 재구매에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어린이 전용 제품 구전녹용 금지옥엽·구전녹용 당금아기 제품에 대해서도 6만원 할인(2박스 구매 시)과 더불어 3박스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해당 제품 1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3+1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전녹용은 그 가치가 높아 ‘원용(元茸)’이라 불리는 러시아 아바이스크산 녹용만을 전량 사용하며, 국내 녹용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구전녹용에는 귀한 러시아산 녹용이 아낌없이 통째로 함유돼 있으며 홍삼과 삽주, 복령, 감초,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 황기, 생강, 대추 등 엄격하게 선별한 9가지 국내산 재료도 함께 달여냈다. 특히 식품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고 대추, 아카시아 꿀 등 천연재료를 첨가해 녹용 특유의 씁쓰름한 맛을 보완했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새해 설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최대 8만원 할인에 더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평소 가볍지 않은 가치의 무게로 구매를 망설였던 이들에게 이번 설 구매 이벤트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구전녹용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을 수상한 만큼 주는 분이나 받는 분의 품격을 높여줄 귀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편강한방연구소는 ‘구전녹용’ 광고모델로 ‘국민MC’ 송해를 발탁, 뉴질랜드산이 즐비한 국내 시장에서 러시아산 녹용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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