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명절 피로감에 '구전녹용' 인기 이어져

발행일 : 2019-02-14 15:40:00

설 명절이 지나갔지만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긴 연휴 기간으로 인해 생체리듬이 바뀌면 피로감에 시달리거나 두통, 식욕부진, 불면증 등의 증상을 유발해서다.

이때 숙면 등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이마저 녹록하지 않아 많은 이들이 건강식품을 찾는다.

특히 예로부터 ‘신의 뿔’로 불리며 귀하게 여겨온 ‘녹용’은 딱히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신체의 성장과 발달, 건강한 활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귀한 선물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인기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러시아산 녹용’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편강한방연구소의 ‘구전녹용’은 뉴질랜드산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녹용 시장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명절 피로감에 '구전녹용' 인기 이어져

구전녹용의 주재료인 녹용은 러시아산 중에서도 고품질로 평가 받는 아바이스크산 농장의 사슴뿔만을 전량 사용한다. 아바이스크산 농장 사슴뿔은 으뜸 ‘원(元)’ 자를 써 ‘원용(元茸)’이라 불린다.

러시아 아바이스크 농장은 유라시아 대륙 한가운데 눈 덮인 높은 산과 드넓은 초원이 어우러진 곳에 위치해 있다. 해발 2000m의 고지대에서 영하 30도의 추위를 이겨낸 강인한 사슴의 생명력이 뿔까지 전달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의 타 원산지에 비해 고품질의 녹용이 생산된다.

또한 이 지역 사슴은 인공사료가 아닌 자연 속 약초를 뜯어먹고 자라기 때문에 생장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 녹용 골밀도 또한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구전녹용에는 홍삼, 삽주, 복령, 감초,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 황기, 생강, 대추 등 9가지 국내산 재료도 귀한 녹용과 함께 달여냈다. 또한 식품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고 아카시아 꿀 등 천연재료를 첨가해 맛을 냈다.

편강한방연구소는 “구전녹용은 구전녹용, 구전녹용 순, 구전녹용 금지옥엽, 구전녹용 당금아기 등 세분화돼 있어 전 연령별로 골라 섭취할 수 있다”며 “평소보다 체력 소모가 큰 명절, 지쳤을 가족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