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녹용으로 알려진 뿔은 사슴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이다. 뿔은 수사슴에서만 솟아나는데 매년 3~4월에 자라기 시작해서 두 달 뒤면 조직이 매우 부드럽고 미세한 털로 뒤덮이게 된다. 사슴은 뿔까지 혈액이 순환되기에 뿔의 신경이 살아있고 혈액이 충만하며 말랑말랑한 상태이다. 

이런 수사슴의 녹용은 러시아 아바이스크, 중국, 뉴질랜드 등 크게 세 군데 지역의 녹용이 주로 사용된다. 그 중 러시아 아바이스크산 녹용은 해발 2000m의 고지대에서 영하 30~40도의 혹독한 추위와 청정지역의 약초를 먹으며 방목 형태로 사육된 러시아 마록의 뿔이다. 해당 녹용은 골질화가 느려 뿔의 조직이 조밀하며, 타 녹용에 비해 뿔의 크기가 크고 털이 부드럽기에 원용(元茸)이라 불리고 있다.

▲ 오직 원용만을 주원료로 사용한 '구전녹용'

척박하고 추운 환경을 이겨낸 아바이스크 사슴의 녹용은 월등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러시아 아바이스크산 녹용을 주원료로 하는 편강한방연구소의 구전녹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전녹용은 대자연이 선사하는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아바이스크 녹용만을 기름분골과 팁까지 모두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함께 첨가하는 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삽주, 복령, 감초, 황기, 산약, 황정, 생강, 대추, 홍삼 등은 모두 국내산 천연재료를 사용했다. 식품첨가물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구전녹용은 연구소 관계자들의 자부심과 신념으로 생산되는 제품이다. 주원료로 사용되는 러시아 아바이스크산 녹용은 우리가 직접 아바이스크까지 72시간동안 이동해 엄격하게 선별해 선택했다”며 “이렇게 선별된 녹용과 천연 재료를 가지고 수천 번의 실험과 연구를 통해 터득된 최적의 황금비율 배합으로 생산되는 제품이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녹용은 뿔의 위쪽으로 갈수록 영양분이 풍부하며, 가장 위쪽에 위치한 분골과 팁은 녹용 한 개에서 채취할 수 있는 양이 적어 고가이다. 구전녹용 시리즈 전 제품은 분골과 팁까지 빠짐없이 통째로 넣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전녹용 시리즈는 깊고 진한 맛의 ‘구전녹용’, 순한 맛의 ‘구전녹용 순’, 아이들도 마실 수 있는 ‘구전녹용 금지옥엽’, 만 3~6세 아기를 위한 ‘구전녹용 당금아기’, 휴대가 가능한 스틱형 ‘구전녹용 복세편살’ 등 나이별, 취향별로 골라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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