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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바이스크산 녹용이 주원료인 '구전 녹용' 주목

‘신의 뿔’ 녹용으로 뜨거운 여름 나기, 편강한방연구소 ‘구전 녹용’ 5종 출시

입력 2019-07-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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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신의 뿔'이라 불리며 귀하게 여겨온 대표 보양식품 '녹용'은 신체 면역력은 물론 우리의 몸이 건강한 활동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용의 경우 뉴질랜드산보다 러시아산이 훨씬 고가로 취급된다. 실제로 편강한방연구소가 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월 3일부터 23일까지 주요 온·오프라인 243개 매장에서 총 453건의 나라별 녹용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보다 100g당 약 42% 정도 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관세청 '나라별 녹용 수입 가격' 자료에서도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 대비 kg당 약 73%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BR_편강

편방한방연구소에서는 이러한 러시아산 녹용을 이용한 '구전 녹용'을 다양한 맞춤형 제품으로 출시해 남녀노소 전 세대가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섭취 시 깊고 진함을 느낄 수 있는 정통 '구전 녹용'과 순하게 느낌을 담아낸 '구전 녹용 순', 초등학교 자녀 입맛에 맞춘 '구전 녹용 금지옥엽', 유아의 건강과 성장을 돕는 '구전 녹용 당금아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휴대용 스틱형 제품 '구전녹용 복세편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전 녹용의 다섯 가지 제품은 이름과 형태는 다르지만 모두 러시아 아바이스크산 녹용이 원재료다. 녹용을 달이는 과정에서는 식품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국내산 천연재료만을 활용해 만들었다.

아바이스크의 겨울은 평균 영하 30~40도를 기록할 만큼 매섭다. 날씨가 추울수록 녹용의 조직이 조밀화 돼 더 우수해진다. 이처럼 러시아의 청정한 해발 2000m 고산지대에서 사계절 혹독한 추위에 단련된 아바이스크산 사슴의 뿔이 '구전 녹용'의 주성분이다. 분골과 팁 부위도 아낌없이 넣었다. 실제 녹용은 뿔의 위쪽으로 갈수록 영양분이 많다. 가장 윗부분인 분골과 팁 부위에는 녹용의 생장점이 몰려있어 러시아 사슴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편방한방연구소 관계자는 "천혜의 환경에서 생장한 러시아산 녹용은 고품질로 평가받아 '원용(元茸)이라 불린다"라며 "특히 아바이스크 사슴은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 강한 면역력이 있는 데다 사료를 먹이지 않고 산속의 약초를 먹고 자랐기에 더욱 품질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체력 증진이 필요한 사람, 자라나는 어린이 등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가가기 위해 다섯 가지 시리즈로 선보이게 됐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녹용은 세 살 때 먹은 녹용이 평생 간다는 생각으로 더욱 세밀하고 정성스럽게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편강한방연구소는 녹용의 농도와 함량을 증대해 천연재료들과 황금비율로 배합한 100% 농축액 '구전 녹용 진'을 8월 1일 출시할 예정이다. 구전 녹용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판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여름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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