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에 편강한방연구소는 안산시 장애인 복지관(관장 박상호)’에 ‘구전 녹용’ 101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편강한방연구소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편강한방연구소는 지난 연말과 올해 상반기에도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아동들에게 총 1억 2천만원 상당의 구전 녹용을 후원한 바 있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우리는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늘 고민하는 건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이란 화두를 던지는 것이다”며 “우리가 구전 녹용을 통해 영리를 창출하지만 구전 녹용을 통해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것을 늘 소망한다”고 후원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편강한방연구소는 “향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꾸준하게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장애인 복지관 관계자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편강한방연구소 직원들이 직접 수혜 가정을 방문하여 마음을 나누고 그분들의 말씀을 듣는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불편함 몸으로 거동이 힘들어서 늘 혼자만 계셨던 지체장애 노인 분께서 편강한방연구소 직원들의 방문 후 따뜻한 분위기에 눈물을 흘리시며 진심으로 고마워 하셨다. 취약 계층 장애인분들은 평생 건강식품을 접할 기회가 없는데 이번에 후원받은 구전 녹용이 그분들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에 편강한방연구소가 후원한 구전 녹용은 러시아산 원용으로 만든 제품이다. 편강탕으로 알려진 편강한의원(원장 서효석)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의사가 개발에 직접 참여해 만들어 눈길을 끈다. 

한편, 구전 녹용은 분골, 팁이 포함 된 상대 부위와 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삽주, 복령, 감초, 황기, 산약, 황정, 맥문동, 맥아, 길경, 생강, 대추, 홍삼, 오미자 추출액, 아카시아 벌꿀 등 엄선된 국내산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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