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절기인 소설(小雪)을 지나면서 한반도는 두꺼운 외투를 입지 않고서는 외출이 힘든 본격적인 겨울이 됐다.
그러나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만큼은 엄동설한이 예외인 것 같다. 편강한방연구소의 건강식품 ‘구전 녹용’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방송인 송해는 “어제 야외에서 축구하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보며 깜짝 놀랐다. 심지어 반팔을 입은 아이도 있었다.”라며 “걱정도 됐지만 한 편으로는 이 추운 겨울 날씨에도 힘차게 뛰어 노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의 원천이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특화된 ‘구전 녹용 금지옥엽’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라며 “아무래도 아이들이 한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주려는 부모의 마음 때문이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8월 출시 된 ‘구전 녹용 금지옥엽’은 만 7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초등학생들에게 권장하는 녹용으로 지금까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이다.
구전 녹용의 원재료로 사용되는 녹용의 수입지인 러시아 아바이스크의 겨울은, 평균 영하 30~40도를 기록할 만큼 매섭다. 추운 날씨를 이겨낸 러시아 사슴에는 영양소와 에너지가 몸 전체와 뿔까지 담겨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편강한방연구소의 ‘구전 녹용’ 전 제품은 편강탕으로 알려진 편강한의원(원장 서효석)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의사가 개발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구전 녹용 전 제품은 녹용 중에서도 귀한 분골, 팁이 포함 된 상대 부위와 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삽주, 복령, 감초, 황기, 산약, 황정, 맥문동, 맥아, 길경, 생강, 대추, 홍삼, 오미자 추출액, 아카시아 벌꿀 등 엄선된 국내산 천연재료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실제로 녹용은 뉴질랜드산보다 러시아산이 훨씬 고가이다. 편강한방연구소가 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7월 3일부터 23일까지 주요 온•오프라인 243개 매장에서 총 453건의 나라별 녹용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보다 100g당 약 42% 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7년 관세청 ‘나라별 녹용 수입 가격’ 자료에서도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 대비 kg당 약 73% 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첼라크 빅토르 러시아 아바이스크 농장 대표는 “이곳이 녹용 생산에 있어서 기후나 환경이 최적의 사슴 사육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총 6,000마리 정도의 사슴을 사육하고 있는데 어떠한 농장과도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한다.”라며 “우리 농장에서 생장하는 사슴들은 모두 자유방목으로 산작약, 개밀 등의 천연 약초를 먹고 살며 최적의 녹용을 만들어 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전 녹용 각 제품군은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구전 녹용’ ▶순하게 담아낸 ‘구전 녹용 순’ ▶유아의 건강과 성장을 돕는 ‘구전 녹용 당금아기’ ▶초등학교 자녀 입맛에 맞춘 ‘구전 녹용 금지옥엽’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 ‘구전 녹용 복세편살’ ▶고품격 제품으로 가장 깊고 진한 녹용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떠먹는 농축액 ‘구전 녹용 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제품들은 온라인 PK몰과 전국 편강도원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섭취 방법은 유튜브에서 각 제품군의 제품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대덕구민 숙원 언제쯤 풀리나… 신탄진 휴게소 설치 하세월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허브 도시 도시로 만들어 갑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 이전부터 게임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후보 시절 주요 공약은 물론 취임 후 대전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에도 꾸준히 참석해 "대전을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허브 도시로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은 e-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는 등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잼도시'라는 불명예를 가진 대전에 게임은 매우 매력적인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사흘간 2만 2천 명의 관람객을 대전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 7당이 2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재차 촉구했다. 21일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당이 총출동해 ‘총선 민의 수용’을 내걸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정의당 장혜영 원내대표 직무대행, 김찬훈 새로운미래 정책위의장,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내정자 등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압박했다...
실시간 뉴스
4분전
'충남형 교원 행정업무 경감 시스템'… 공교육강화 성과나올까13분전
전 야구선수 낀 전세사기 공범 징역 5년 구형13분전
한남대-중앙대병원 '의료서비스' 업무협약19분전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전시 정신건강 전문자문단’ 위촉식23분전
오늘부터 병원 본인 확인 의무화 제도 시행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보령해경, 대천항서 원인불명 가스 흡입 어선 작업자 구조
행정수도 개헌 과거 거대양당 입장 어땠나
대통령실 "해외직구 정부 대책, 국민께 혼란·불편 사과"
野 7당 지도부, 대통령실 찾아 채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충남서 '돌려막기형' 58억 투자사기 일당 검거
세종시 '가득뜰 공원과 상상의 숲' 때아닌 화장실 딜레마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