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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송해, ‘전국노래자랑’ 이어 광고계에서도 맺어진 인연

[스포츠경향]
임영웅이 송해에 이어 구전녹용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전국노래자랑’에 이은 인연을 이어갔다. 구전녹용 제공
트로트 열풍을 선고하고 있는 가수 임영웅과 수십년째 국민 MC로 군림하고 있는 송해가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갔다.

구전녹용은 “임영웅이 송해에 이어 건강식품 구전녹용 광고 모델로 바통을 이어받았다”고 밝혔다. 구전녹용은 러시아산 녹용과 18가지 국내산 천연재료를 달여 만든 건강식품이다.

임영웅과 송해의 인연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임영웅은 2016년 고향인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앙에 비연예인 자격으로 출전해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송해는 당시를 회상하며 “전국노래자랑에 가창력이 뛰어난 사람이 가끔 출연한다. 하지만 임영웅은 그 중에서도 ‘이 사람이 여기 왜 나왔나’ 싶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뛰어났다”고 말했다.

이후 임영웅은 가수로 데뷔한 뒤 전국노래자랑 초대 가수로 다시 한번 무대를 밟았다.

구전녹용 관계자는 “임영웅이 전국노래자랑 출신이라는 걸 최근에서야 알았다”며 “전·현직 모델간 인연이 구전녹용 관고 모델까지 이어진 상황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과 활력, 장수의 아이콘 송해 선생님에 이어 젊고 반듯한 임영웅으로 더욱 신뢰받는 제품으로 인정받겠다”고 했다.

송해는 “내 후임 모델로 임영웅이 발탁됐다는 얘기를 듣고 참 특별한 인연이구나 생각했다”며 “우리나라 가요계 큰 별이 될 임영웅이 구전녹영 모델로 활동하나는 것을 들으니 든든하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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