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이 있는 50대 여성입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구전녹용 순을 추천하셔서
일주일 째 복용 중입니다.
워낙 일이 많아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많아 여기저기 몸이 고장신호를 보내던 중
아무래도 무언가 내 몸을 보충할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선택한 것이 녹용
한의원을 가볼까 했는데 친한 지인이 마침 한 재에 90만원짜리 녹용을 드신다기에 깨끗하게 포기했다.
구전녹용 순이라 약효가 덜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 먹은지 이틀
뭔가 조금은 덜 피곤한 듯한 느낌이어서 긴가 민가 하던 차에 최근들어
몹시 걱정하던 왼쪽 눈가 근육의 씰룩거림이 좀 들어든 듯한 느낌이었다.
지식인에서 의사 조언은 반측안면연측을 의심해볼 만하고 스트레스, 긴장, 피로 등에 의한 것일 수도 있지만 검사를 요한다고(3-4개월 지속 중이고 점차 심해지고 있었음) 했다.
그런데 녹용이 분명 치료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좋아진 근육 수축현상은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도 계속 녹용 때문인지 무엇때문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덜 피곤하다는 사실, 근육떨림이 거의 없어져가고 있다는 사실 이것만으로도 녹용의 가치는 충분히 입증된 듯하다.
혹시 완제품으로 진맥 없이 먹는 것이어서 약효가 덜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완전히 없어졌다.
현재까지 느껴지는 내몸의 변화 그 하나만으로도 먹을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수험생활 중이 딸에게도 먹으라고 권했다.
딸과 내가 다 먹으면 남편도 먹도록 할 예정이다.
이제 확실하게 나를 위한 보약을 발견한 느낌이랄까?
당금아기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