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전녹용은 18년에 처음 접하면서 이후 세번째로 먹고있습니다.

워낙 체력이 약한편이고 나이가 들면서 피곤함이 누적되면서

회복력이 낮아졌고 최근엔 코로나까지 걸린이후 도저히 보약의 도움 없이는

생활하기 힘들어 구전녹용을 다시 찾았습니다.

 여타 다른 비타민, 한약방의 녹용, 홍삼 등을 시도했을때

생각보다 좋다, 건강이 전보다 나아졌다라는 체감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두차례 접한 구전녹용이 떠올랐고 바로 주문하여

먹고있는데요. 확실히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다른 한약방의 약처럼 먹는데 부담이없습니다.

한약방의 약은 하루에 2번이상 복용하여야하고 밀가루 고기 등의 음식들을

철저히 피해야하는 부담이 심했습니다.

구전녹용의 경우 권장복용인 하루에 1개로 먹게되니 부담이 적었구요.

다른 약들처럼 한약특유의 냄새가 덜 하였으며, 다른 음식들도 먹으면서

부담없이 약을 먹을수있어요. 

물론 기름진음식을 피하여 약효과를 높이고자하고는 있지만

한약 먹을때 느끼는 스트레스는 덜합니다.

둘째, 약의 효과 입니다. 하루이틀 먹어보고 어떻게 알수있나 회의가 있었는데

실제로 먹고 난 후 다음날 아침에 느끼는 체감이 달랐어요.

평소 기운이 워낙 없기에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었는데

약 하루이틀 먹고나서 확실히 아침에 일어나는게 훨씬 가뿐합니다.

이상하게 몸이 기운이 업어서 축축 늘어지는 듯한 감도 덜해졌구요.

앞으로 더 먹게되면 한동안은 체력적으로 많이 보강될거같단 느낌이 듭니다

원래 후기같은거 안남기는데, 확실히 이 두가지만으로도 만족을 하여 남깁니다.

어른들 선물용으로도 괜찮을거같구요. 

아쉬운점은 주기적으로 먹기엔 가격이 좀 부담되어서 할인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네요.